일본 AV 배우 미나모(MINAMO)
10살 때 키스 그림 선생님께 걸려
“만화 키스 장면 볼 때 흥분됐다”
일본 유명 AV 배우 미나모(MINAMO)가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미나모는 10살 때 키스 그림을 선생님께 들켰던 일이 가장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최근 일본의 한 토크쇼에 출연한 미나모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진행자의 “몇 살 때로 가장 돌아가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미나모는 “10살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나모는 “10살 때 만화 보는 것을 좋아했다”며 “특히 만화에서 나오는 키스 장면을 볼 때 초등학생이었지만 흥분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미나모는 자신의 노트에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입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어느 날 선생님께 몰래 그린 그림들을 들키게 되었다.
미나모는 “노트에 있는 입술 그림을 본 후 충격을 받은 선생님이 즉시 부모님에게 사실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순간이며 흑역사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모는 작은 키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개인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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