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1위’ 이재명, 경사 났다… 희소식

이재명 저서 베스트셀러 1위
예약판매 하루 만에 1위 등극
“결국 국민들이 합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그의 저서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10일 서점가에 따르면, 이 전 대표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오마이북)는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3대 온라인 서점에서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예스24의 집계에서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 4,50대 독자들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저서의 소비 비율은 4,50대의 여성이 가장 많았다.

앞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이 전 대표가 8년 만에 출간한 단독 저서이다.

이 저서에서는 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이르게 되는 날까지의 일화가 담겨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전 대표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에서 지난 1월 발생했던 피습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 대표직을 맡으면서 생각한 소회나 자신의 철학을 풀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함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정치인을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