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후두염으로 고통받아
“5일 만에 4~5kg이 빠졌다”
“(막상 아파보니) 너무 서러웠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보아와의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가 후두염으로 고통을 겪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후두염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 후두염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혼자 살면서 ‘아플 때 서럽다’라는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했는데, (막상 아파보니) 너무 서러웠다”라고 밝힌다.

이어 “(몸무게가) 5일 만에 4~5kg이 빠졌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이후 전현무는 후두염에서 벗어나기 위해 약을 먹거나,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는 등 자기 관리에 나선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두염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번 감기로 인한 후두염 정말 독하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혼자이니 서럽. 목이 안 나와”라는 문구를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5일 보아와 함께 취중 상태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보아는 전현무를 향해 서슴없는 스킨십을 행했고, 동료 박나래를 언급하는 등 무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비판했으며, 결국 보아와 전현무는 차례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댓글1
제리
흠....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