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SNS 분노 글 화제
이강인·이천수 관련 루머 터져
‘슛돌이 코치’ 출신 이정 반응
가수 이정이 SNS에 분노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이정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이천수가 이강인에게 직접 확인한 이번 사태의 팩트’라고 적힌 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이강인은 ‘당연히 아니다. 근데 협회도 인정해버렸는데 제가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그래도 흥민이 형이랑 언쟁한 건 잘못한 게 맞으니 사과했다’고 했다”라는 이강인과 관련된 글이다.
해당 글은 온라인상에서 퍼진 ‘가짜 뉴스’로 알려졌으며, SNS 채널에서 화제성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이정은 “요즘 세상은 정확한 사실 확인 전에 지금 나처럼 그랬으면 하는 마음인 건지 가십거리를 퍼다 나르기 바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 계속 이렇게 가다간 XX 다 X된다. 계속해봐 어디. 이 세상에 나 말고 다른 누구도 믿지 마라. 잔챙이들 니들 다 거짓인 거 이미 알고 있어. XX들. 불편하면 다 언팔해. 헛소리 지껄일 생각 말고 다 찾아낸다. 안타깝다 정말”이라며 욕설까지 섞인 글로 분노를 드러냈다.
앞서 이정은 이강인이 어린 시절 출연한 것으로 유명한 KBS2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코치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강인을 비롯한 아이들을 애정했던 이정의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앞서 영국 매체는 “2023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 일부 선수와 다투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손흥민, 이강인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이강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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