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탕젠준
56세 ‘대머리’ 남자 배우
메이크업 하나로 미남 변신
대머리 남자 배우의 믿을 수 없는 변신이 화제다.
최근 중국 인기 드라마 ‘시골 사랑’ 16회가 방영됐다. ‘시골 사랑’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들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사랑받는 시골의 일상 이야기이다.
그중에서도 ‘시 광쿤’ 역을 맡아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탕젠준은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탕젠준은 56세의 연기파 배우로 극 중 친숙한 중년의 시골 아저씨를 연기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이야기 속 젊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회춘한 모습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60대에 가까운 노인의 모습으로 나왔던 탕젠준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기술과 헤어스타일링 만으로 청년으로 변신했다.
재벌 2세의 미남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앞선 모습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에 배우 본인도 변신한 자기 모습에 놀아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탕젠준의 아내는 다른 사람이 잘못 전화를 건 것으로 착각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웨이보에서 4,1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이슈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고 있는데도 믿기지가 않는다”, “저 오빠가 그 아저씨라고?”, “관리의 중요성”, “진짜 대박이네요”라고 환호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자연스럽지 않다”, “무섭다”,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오래는 못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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