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인스타그램
열애라고 추측하는 분위기
결별 1년 만이라 더욱 화제
현아, 용준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지난 18일 현아, 용준형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 용준형으로 추측되는 두 사람이 손깍지를 낀 채 해변을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용준형 계정을 태그한 후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해 두 사람의 열애가 추측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현아 첫 솔로 앨범에 용준형이 피처링을 한 전적이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음악 활동 협업을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는 답변을 한 상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일부 보도 매체는 “현아, 용준형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연인 사이였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2022년 11월까지 던과 공개적으로 오랜 열애를 이어왔던 현아의 또 다른 공개 열애에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아는 현재까지도 인스타그램에 던과의 스킨십, 애정 어린 사진들을 삭제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현아, 용준형은 14년 전 한 소속사에 몸담으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가 새 남자친구로 선택한 용준형은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2019년 절친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겪었다.
이후 용준형은 그룹을 탈퇴, 군 전역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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