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출신 성소와 양조위의 불륜설
무려 ’36살’차이, 성소 측 반박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다”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홍콩배우 양조위와 불륜, 출산설에 휘말렸다.
지난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양조위와 성소가 비밀리 사랑에 빠졌다.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출산했다”라고 전면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양조위와 성소가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비밀리에 열애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이에 양조위의 아내 중국 배우 유가령은 이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고 한다.
성소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다. 소문을 들을 필요가 없다”라며 “행복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성소 역시 SNS를 통해 “명백한 가짜”라고 반박하며 기사 사진을 캡처하여 붉은 글씨로 “가짜”라고 적어 게재했다.
현재 양조위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의 나이는 36살 차이라 양측에 큰 타격을 입을뻔했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되지 않아 중국발 가짜 뉴스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누리꾼들은 성소의 스케줄을 공유하며 “이 상황에서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었겠냐”라며 믿지 않고 있다.
한편 성소는 1998년 생으로 2016년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으나 2018년 그룹 스케줄 참여를 중단하며 중국에서 개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후 2023년 3월 팀을 탈퇴하며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양조위는 1962년생으로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유가령과 2008년 결혼했다. 최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쿨 위드 유’에 특별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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