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에 셋째 아이 소식
방송 중 연인 임신 발표
늦깎이 육아 소감…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이미 폭스(Jamie Foxx)가 27살 연하 연인 앨리스 헉스텝(Alyce Huckstepp)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제이미 폭스는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헉스텝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늦은 나이에 다시 육아를 시작하게 된 그는 특유의 유머를 섞어 소감을 전했다. 제이미 폭스는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다. 나 아직 죽지 않았다(still got it)!”라고 말한 뒤 다시 아이의 등하원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58세에 다시 아이를 맞이하게 된 데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셋째 아이를 갖는 것을 망설였던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나이가 신경 쓰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배우 알 파치노와의 만남도 언급했다. 알 파치노는 83세에 늦둥이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제이미 폭스는 그를 만난 이후 셋째 아이를 두고 가졌던 고민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연인 헉스텝을 향해서는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그는 “12년만 견뎌달라. 12년 뒤 내 나이 70세가 되면 무릎에 담요를 덮어주고 타피오카 푸딩을 쥐여주면 된다”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미 폭스에게는 전 연인들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딸이 있다. 첫째 딸 코린은 32세, 둘째 딸 애니리스는 17세다. 이번에 태어날 아이는 그의 셋째 자녀가 된다.

앞서 제이미 폭스는 2023년 뇌출혈로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은 뒤 회복했다. 이후 넷플릭스 스페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직접 돌아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병원에 입원해 있던 당시 둘째 딸 애니리스가 기타를 연주하자 바이탈 수치가 안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상황을 두고는 “죽음 문턱까지 갔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큰 건강 위기를 넘긴 제이미 폭스가 58세에 다시 자녀를 맞이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1967년생으로 올해 58세다. 가수와 배우, 코미디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음악 활동에서는 칸예 웨스트의 ‘Slow Jamz’와 ‘Gold Digger’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두 곡 모두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배우로서도 성과를 냈다. 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음악과 연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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