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6인의 진심
“브리즈는, 우리의 이유”
‘사생활 논란’ 승한 탈퇴 확정
라이즈 승한의 탈퇴가 결정된 가운데 라이즈는 “우리 성장의 원동력은 브리즈(팬덤명)”라며 “앞으로도 계속 함께 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디아이콘’과의 인터뷰에서 라이즈 멤버 쇼타로는 “브리즈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며 “브리즈가 옆에 있기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앤톤은 “장소가 크든 작든, 그날 저희를 보러 오는 브리즈가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면서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팬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라이즈는 무대를 완성해 주는 마지막 퍼즐로 브리즈를 꼽았으며, 은석은 “무대에서 브리즈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팬 분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성찬은 ‘급속 충전기’라는 표현을 쓰며 “브리즈는 제 원동력이자 급속 충전기다. 힘이 없다가도 팬 분들 생각만 하면 힘이 바로 충전된다”라고 털어놨다.
원빈은 “앞으로도 브리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오래 볼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소희는 “브리즈는 라이즈의 이유이자 원동력”이라며 “우리의 이유를 찾자면 ‘브리즈가 좋아하니까’다. 이 인터뷰 역시 브리즈가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즈는 14일 승한의 탈퇴를 최종 결정해 6인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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