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출신 여성
딸이 너무 갖고싶어
아들만 9명 낳고 10번째 쌍둥이 출산에서 첫 딸 얻어
한 여성이 딸을 낳고싶어 계속 아이를 가진 사실이 공개됐다.
25일 영국 일간지 ‘The Sun’에 의하면 미국 텍사스에 사는 얄란시아 로사리오가 15년동안 연속으로 9명의 아들을 낳은 끝에 10번째 임신에서 꿈에 그리던 딸을 품에 얻었다.
2009년 첫 아이를 낳은 얄란시아는 지금까지 ‘딸을 낳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9명의 아이들이 연달아 아들이었음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는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한 번 아이를 가졌고, 누리꾼들은 “딸을 낳는게 그렇게나 중요하냐”며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어 뱃속 아이가 쌍둥이라는 소식을 들었고, 얄란시야는 본인의 집안에 많은 남,녀 이란성 쌍둥이가 있었기에 한 명은 무조건 딸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녀의 예상대로 딸 하나, 아들 하나 쌍둥이를 품에 얻은 그녀는 SNS에 “축복받았다. 아들들도 너무 행복해 한다”며 기쁨을 전했다.
얄란시아는 그녀가 11번째 임신을 하자 “어떤 사람들은 쌍둥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남자아이일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하며 “불가능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10번을 임신하고, 10명의 아들 끝에 딸을 얻어 꿈을 이룬 그녀의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은 “딸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 “언젠가는 꿈에 그리던 가족을 될 거라는 희망을 줬다”, “남자 9명? 나같으면 둘 쯤에서 그만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1
양사
작년 9월 인스타그램 영어 원문에 잘 나오네요. 행복한 가족. 625 전쟁 후 우리나라도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