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
승한 사생활 문제로 활동 중단
데뷔 100일 기념 첫 팬미팅
멤버 승한이 사생활 논란으로 데뷔 한 달 만에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룹 라이즈가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은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반성하고 있다”며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데뷔 한 달 만에 멤버 이탈이라는 큰 위기를 겪었지만 라이즈는 2023년 ‘최고의 신인’답게 데뷔 100일 기념 첫 팬미팅으로 팬들과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낸다고 한다.
‘2023 RIIZE 100 DAYS PARTY ‘Hello, BRIIZE’’(2023 라이즈 100 데이즈 파티 ‘헬로, 브리즈’)는 12월 17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라이즈의 첫 팬미팅이자, 팬들과 함께 데뷔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팬미팅 티켓 예매는 라이즈 공식 팬클럽 BRIIZE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멜론티켓을 통해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라이즈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 등에서 추후 공지된다.
9월 4일 데뷔한 라이즈는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멜론 TOP100·일간·주간·월간 차트에서 올해 데뷔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Get A Guitar’ 영어 버전 및 신곡 ‘Talk Saxy’(토크 색시)로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어나더급’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11월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와 12월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 2023)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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