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디자인한 슈퍼카 인증
제니, 명품 외제차 포르쉐 받았다
취향대로 꾸며진 한 대만 존재하는 차
블랙핑크 제니가 직접 디자인한 명품 외제차 P사 위에 올라타 인증했다.
제니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aycanCrossTurismo, #SonderwunschforJENNIE”라는 해시태그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제니는 자신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포르쉐 슈퍼카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차 보닛 위에 올라가거나 탑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멋지다”, “옆자리에 타고 싶다”, “차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포르쉐는 지난해 제니와 협업해 국내 최초 ‘존더부쉬’ 차량을 디자인해 화제가 됐다. ‘존더부쉬’는 독일어로 ‘고객의 특별한 요청’이라는 뜻이다.
차종은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으로 제니의 취향대로 꾸며진 단 한 대만 존재하는 차이다.
차량 앞문엔 제니의 풀 네임인 ‘Jennie Ruby Jane’이 적혀있으며 뒷 문에는 제니의 별명인 ‘NINI’가 새겨져 있었다.
지난해 10월 제니는 “차량 내부를 디자인할 때 구름 속에 앉아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차의 색감이나 디테일이 원하던 대로 나와서 기뻤다”라며 디자인 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렬한 블랙 속에 순수한 구름의 영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외부는 잭 블랙 메탈릭과 마이센 블루로 메인 컬러를 선정하고 내부에는 화이트 시트로 구름에 둥둥 떠있는 느낌을 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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