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성수동 길거리서 발견
향수 매장 앞에서 1회용 향수 시향지 나눠줘
밝은 표정으로 홍보에 나섰다는 목격담 더해져

개그맨 김수용이 지난해 심정지를 겪었던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가운데 길거리에서 포착된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과 영상에는 김수용이 서울 성수동의 한 향수 매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1회용 향수 시향지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이 매장 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홍보에 나섰다는 목격담도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는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섞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면서 현장을 지켰다고. 특히 주변에는 촬영 장비와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인원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향후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
이 같은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김수용은 뭘 해도 자연스럽다”, “진짜 성실하게 홍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외국인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 상상만 해도 웃기다”, “콘텐츠 촬영이어도 열정은 진심인 것 같다”, “연예인인데도 거리에서 직접 뛰는 모습이 친근하다”, “김수용 특유의 무심한 표정이 더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혹시 실제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성수동에서 우연히 봤으면 인증 사진 찍었을 것 같다”, “역시 일상마저 콘텐츠가 되는 사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당시 의료진은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했고 김수용은 혈관확장술 등 응급 치료를 받아 회복했다.

이후 김수용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그날의 기억을 하나씩 꺼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내 혀가 막 말렸다고 했다”라며 “김숙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혀를 붙잡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8~9분 만에 구급대원이 왔다. 구급차가 두 대가 왔는데 한 대가 고장이 났다. 다행히 내가 안 탄 차였다. 그것만 봐도 다행 아니냐. 천운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의사가 20분 심정지에서 돌아온 것도 기적이지만 너무 멀쩡해서 놀랍다더라. 마비가 오거나 말이 어눌해질 수 있다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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