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회장, 성공 비결 조명해
연 매출 약 1400억 원 기록해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1초에 한 개씩 팔리는 크림빵’의 주인공 ‘빵만장자’ 김영식 회장의 성공 비결을 조명했다. MZ세대를 사로잡은 ‘크림 폭탄 빵’의 탄생 비화부터 베일에 싸인 제조 과정, 빵 앞에서 무장 해제된 ‘빵돌이’ 서장훈의 폭풍 먹방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9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1초에 한 개씩 팔린 크림빵을 만든 장본인이자 ‘제빵업계의 숨은 거인’ 김영식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김영식은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편의점 크림빵으로 제빵업계를 뒤흔든 인물로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은 약 1400억 원을 기록했다.

그의 대표작은 ‘빵보다 크림이 더 많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풍성한 크림을 자랑하며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빵을 반으로 갈라 속을 가득 채운 크림을 인증하는 이른바 ‘반갈샷’ 열풍을 일으키며 SNS를 뜨겁게 달궜고 품절을 피해 편의점으로 달려가는 ‘오픈런’ 진풍경까지 만들어냈다.
그런데 이 크림빵을 누구보다 반갑게 알아본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Y우유’ 모델로 활약 중인 서장훈이다. 크림빵을 본 서장훈은 “혹시 이 빵이 제가 잘 아는 그 빵이냐”며 단번에 정체를 알아차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일명 ‘1초 크림빵’의 제조 과정을 살펴보며 소비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게 된 비결과 그 뒤에 숨은 노력을 파헤쳤다. 장예원은 크림빵의 맛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쫀득한 반죽을 만져본 뒤 “요즘 유행하는 말랑이 같다”라며 감탄했다. 하나로 무려 1800개의 빵이 탄생한다는 거대한 반죽과 100% 수작업으로 먹음직스러운 모양을 만들어내는 성형 과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15m 길이의 초대형 터널 오븐을 통과하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빵들의 열기를 식히는 거대한 냉각실은 ‘빵 피라미드’를 연상시켰다. 특히 빵 속을 가득 채워주는 ‘크림 주입’ 공정은 크림빵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자 고난도 과정으로 꼽혔다. “너무 어려울 것 같다”는 장예원의 말에 김영식은 자신만만하게 크림 주입 시범에 나서지만 예상치 못한 참사가 벌어지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