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소속사 연결해준 슬리피
축의금으로 1000만 원 받아
“안방은 RM 씨가 해줬다”
가수 슬리피가 그룹 방탄소년단 RM에게 축의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슬리피 김나현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슬리피는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저는 아파트에 살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못 했다. 물론 자가는 아니다. 아내가 아직 청년이라 청년 대출을 받아서 전세 자금으로 썼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집이 축의금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수많은 지인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셨다. 김구라, 서장훈, 이현이 씨가 딸 우아 방 정도 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슬리피는 “안방은 방탄소년단 RM 씨가 해줬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자랑하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제가 과거 중학생인 RM을 보고 번호를 받아서 현 소속사에 연결해 줬다”라며 “축의금으로 큰 거 한 장을 해줬다. 100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패널들은 “축의금을? 사이즈가 다르다”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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