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덱스
플러팅 장인의 다정한 면모
남자인 빠니보틀도 설레게 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덱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푸가 온천을 찾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발 고도 4,400m에 위치한 ‘푸가 온천’ 근처에서 캠핑을 즐기던 세 사람은 온천을 발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즐겼다.
빠니보틀은 양말을 벗고 온천에 발을 담그며 “들어갈 땐 너무 따뜻하고 좋은데 뒤처리가 안 된다. 발이 얼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덱스는 “형님 다시 담가봐요. 따뜻하게”라고 말한 뒤 본인 옷 소매로 빠니보틀의 진흙 묻은 발을 닦았다.
이에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알렉스 아니야?”, “여자친구한테도 저렇게 해주기 어렵겠다”라며 감탄했다.
덱스는 “처음이에요”라며 겸손한 반응으로 대처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덱스 인기 많은 이유가 있음”, “형들한테 엄청 깍듯하고 잘해서 남자들도 좋아하잖아”, “와 저런 행동이 어떻게 가능해?”, “사람이 그냥 착한 듯” 등 반응을 전했다.
덱스는 UDT 출신의 유튜버로 유튜브 ‘가짜 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훈훈한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 웨이브 ‘피의 게임2’ 등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를 통해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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