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올해의 배우상 수상
2025년에도 대세 행보
배우 차승원이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차승원은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제29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한 해 차승원은 디즈니+ 시리즈 ‘폭군’, 넷플릭스 영화 ‘전,란’,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등 드라마, 영화, 예능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차승원은 올블랙 슈트 착장에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해 심플한 멋을 냈다.
차승원은 “올 한 해 의미 있는 작품들을 만나 뜻깊은 해가 됐다. 앞으로도 정진하고 매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년 한 해 ‘올해의 배우’로 대활약을 펼친 차승원은 2025년 ‘돼지우리’,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영화 ‘어쩔수가없다’ 등의 작품들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제지 업체 회사원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해고당한 주인공 만수가 아내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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