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부부 또 탄생… ‘하반신 마비’ 유튜버♥여배우, 10월 결혼

열애 소식을 알린 박위♥송지은
오는 10월에 웨딩마치 올려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지난해 12월 열애 소식을 알린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11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의하면 송지은과 박위가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예식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축하합니다~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위라클 채널 오래전부터 구독하고 있어서 뭉클하고 눈물 나”,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결혼할 생각으로 공개한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2월 송지은과 박위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지은은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라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박위 역시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라고 열애 소식을 알렸다.

박위는 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위는 “(열애 공개 전) 9~10개월 정도 사귀었다. 많은 분들이 여자친구를 공개하면 여성 구독자분들이 많이 구독을 취소할 거라고 했는데 오히려 더 증가했다”라며 “처음엔 ‘하반신 마비 크리에이터 열애’라고 기사가 났는데 대부분 응원해 주셔서 마음이 가라앉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