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핵폐기장 추진
중앙정부 교부금 받기 위해
부산에 불과 50km 위치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로 국내에 ‘방사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핵폐기장을 건설한다고 알렸다. 장소는 우리나라 남해에서 불과 50km 밖에 떨이지지 않은 곳으로, 부산과 가까웠다.
지난 13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대마도 시의회가 본국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선정 절차에 참여하기 위한 청원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일본 전역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재처리 핵연료 찌꺼기를 땅에 묻는 처분장으로이며 이 찌꺼기는 반감기가 수십에서 수만 년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방사능 농도는 4,000Bq/g 이상이라고 한다.
대마도가 나서서 청원안을 낸 건 현재 대마도의 인구수가 해마다 줄고, 코로나9로 관광산업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일단 유치 조사에 응하기만 하면 일본 정부로부터 최대 20억 엔(약 183억 원)을 교부금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대마도가 부산에서 불과 50km 거리에 있다는 것이다. 부산 시민은 청원안 통과 소식에 벌써 반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부산시민들끼리 힘을 합쳐서 항의합시다”, “50km면 엄청 가까운 거리인데 부산시는 왜 아직 가만있죠?”, “위쪽 지역으로 이사라도 가야 하나”, “일본 가기 편해서 부산에 산다는 게 좋았는데 이제 슬프고 화가 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들은 “조선 세종 시절에 대마도를 정벌했어야 했다”, “우리 정부는 이 사안에 항의할까?”, “한반도 코 앞에 핵 폐기물장이라니”, “나라가 어디까지 일본을 위해 희생할지 정말 흥미진진하다”, “세태가 답답할 뿐이다” 등 우려를 내비쳤다.
한편 이번 대마도 청원안의 최종 결정권자인 히타카쓰 나오키 쓰시마시 시장은 “정말 무거운 의결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보여 실제 핵폐기장이 추진될지는 미지수라 분석됐다.
히타카쓰 시장은 NHK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정말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지, 지금까지 쌓아온 관광업과 섬 특유의 1차 산업을 영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 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5
alclsshaemf dlrp wjdqnsi
이러나 저러나 이젠 슈산물은 다 먹었네
윤짜장
일본은 이런 짓거리 하고 있는데 멍청한 윤짜장은 그래도 좋다고 할걸??
뭐 하는 거고.......!!!???
이런 대한민국 XXX들 다 뒤졌냐. 때 놈의 새끼들은 넓고 넓은 바다 중에 왜 남의 집 앞 마당에 다가 왜 지랄 들인데...... 독도는 우리땅님 말마따나 쌓아 놓은 우리 페기물도 독도 앞바다에 쏟아 버려라.
독도는 우리땅
우리나라도 방사능 폐기물을 독도에 묻는다고 발표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