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열애 공개한 김새롬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
1년 4개월 만에 이찬오 셰프와 이혼
방송인 김새롬이 열애 중인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9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김새롬, 장동민,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김새롬이 이혼하고 결혼반지를 녹여서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김새롬은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가 똑같은 걸 산 뒤 찾아서 2개가 돼서 그렇다. 2번 할 암시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새롬은 “백금이라 아깝지 않냐. 녹여서 만들되 의미를 좀 담고 싶었다. 거기에는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라고 영어로 새겼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상민은 “김새롬 씨가 제작진에게 지금 혼자가 아니라고 했다”라며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새롬은 “제가 예쁘지 않냐”라며 “너무 예쁘고 이런 건 아니지만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고 또 재미있다. 혼자인 것도 이상하지 않냐. 그리고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쿨하게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김새롬은 “소개팅을 진짜 많이 했다. 만약 외롭다고 느끼면 주변 사람한테 ‘소개팅 좀 해달라’라고 얘기했다”라며 “소개팅에서 잘 될 확률은 3%밖에 안 된다고 하더라. 저는 그래서 97명을 만날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7년 1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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