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 ‘소옆경2’
동생 트와이스 정연
“얼굴은 저, 성격은 정연”
배우 공승연이 동생 트와이스 정연을 언급하며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오는 4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 공승연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자매가 너무 예쁜데 서로가 느끼는 외모는 어떻냐”라며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과 공승연의 외모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공승연은 지체하지 않고 “제가 더 예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화정은 “정연이 얼굴이 작아서 너무 예쁜데 승연 씨도 너무 예쁘다”라며 자매의 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승연은 “저희가 조금 다르게 생겼다. 성격은 정연이가 더 좋다”라며 정연의 성격을 칭찬했다.
세 자매로 알려진 공승연 “저랑 둘째 동생이 연년생이라 많이 싸웠고 정연이는 저희를 말리다 많이 맞았다”라며 웃픈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공승연은 “제가 첫째고 정연이가 막내, 중간에 일반 직장 다니는 동생이 있다. 동생은 저랑 정연이를 반반 합쳐놓은 느낌이다”고 일반인인 둘째 동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빼어난 세 자매의 외모에 최화정이 “부모님 외모가 수려하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공승연은 “저는 아빠를 닮았고, 동생은 엄마를 닮았다”라며 가족 모두 우월한 유전자를 가졌음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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