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요리 파업 일화 공개
“남편 반찬 투정 싹수 잘랐다”
유동근 향한 현실 대처법에 현장 ‘폭소’

배우 전인화가 남편 유동근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전인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인화가 멤버들과 식사를 하던 중 “이렇게 음식이 맛있는데 남자들이 누구 들어오고 싶어 하지 않냐”라고 묻자 황신혜는 “누구든 다 들어오고 싶어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동근이 제일 좋아하는 요리에 대한 질문에 전인화는 “보통 집에서 요리를 잘 하는 편인데 생선에 쌈하고 찌개 하나 이렇게 단백질 위주로 밥을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유동근이 반찬 투정을 하지는 않냐고 물었고 전인화는 “요즘 안 한다. 옛날에는 살짝 반찬 투정을 하려고 하는 반찬 투정 싹수가 보였는데 싹수를 잘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세 끼를 굶겼다. 요리 파업을 하니까 반찬 투정이 고쳐지더라. 그러니까 나한테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황신혜는 “역시 아이랑 남자는 비슷하다. 가르쳐야 하고 세게 가야 한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황신혜와 유동근의 과거 작품 인연도 언급됐다. 질투가 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인화는 “전혀 그런 게 없는데. 그저 신혜 언니가 예뻐 보였다”라며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예쁘지?”라고 감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동근이 황신혜의 미모에 흔들릴까 걱정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응 걱정 안 했어. 좋겠다 저 사람”이라고 답하며 남편이 오히려 부러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인화는 1965년생으로 올해 만 60세다. 그는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설의 마녀’, ‘내 딸, 금사월’, ‘오! 삼광빌라!’, ‘백년의 유산’, ‘신들의 만찬’, ‘제빵왕 김탁구’,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 ‘여인천하’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인화는 1989년 배우 유동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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