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엄마가 미쳤어요’ 주연 출격
생활력 강한 엄마 조미미 역 변신
‘엄마가 미쳤어요’ 9월 28일 첫 방송

배우 김희정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의 주연을 맡은 김희정과 강경헌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희정은 세 자녀를 키우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으로 등장한다. 강경헌은 황금어패럴 대표이자 황금순(김영옥 분)의 며느리 전진희 역으로 분한다. 김희정은 조미미를 “삼계탕집을 운영하면서 삼남매를 키워낸 생활력 강한 엄마”라고 표현했다.

이어 “인생의 시련을 굳건히 맞이하고 헤쳐나가면서 그럼에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인물”이라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엄마들의 고충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잘 담아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조미미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엄마, 힘, 가족”을 선택하며 “엄마의 힘은 가족”이라고 말해 캐릭터의 중심에 자리한 가족애를 강조했다.
반면 강경헌이 맡은 전진희는 자신의 욕망을 우선시하며 움직이는 캐릭터다. 강경헌은 전진희를 “두 얼굴, 지옥에서 온 마녀, 외로움”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표현하며 “자신의 욕망을 들키지 않기 위해 천사의 탈을 쓰고 살아간다”고 소개했다.

두 배우는 ‘엄마가 미쳤어요’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서로 다른 답을 내놨다. 김희정은 작품을 ‘거울’에 비유하며 “각각의 다른 삶의 모습들을 비춰주는 또 하나의 거울이 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정은 “오늘 저녁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관심과 애정으로 ‘엄마가 미쳤어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강경헌도 “진희만 미워해 주시고, 열심히 하는 경헌이는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유쾌하게 본방 사수를 요청했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첫선을 보인다. 한편 김희정은 올해 55세이며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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