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리나 카펜터, 배리 키오건 결별
지난해 12월 열애설 불거져
올해 3월 공식적으로 열애 인정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25)와 배리 키오건(Barry Keoghan·32)이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피플(People)은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지 약 1년 만에 관계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양측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젊고, 직업에 집중하고 있어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카펜터와 키오건은 지난해 12월 초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지난 3월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파리 패션위크 ‘지방시’ 쇼에 참석하며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키오건은 카펜터의 뮤직비디오 ‘Please Please Please’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카펜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새 앨범이 발매된다. 이 프로젝트는 저에게 매우 특별하다”라며 “여러분에게도 특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브리나 카펜터는 지난 2011년 배우로 먼저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도 도전하며 인기를 끌었다.
2024년 싱글 ‘ Espresso’가 영국 싱글 차트 1위, 호주 싱글 차트 2위, 미국 빌보드 핫 100 3위까지 오르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커리어에 전환점을 맞았다.
배리 키오건은 지난 2011년 데뷔했으며, 영화 ‘덩케르크’, ‘킬링 디어’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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