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깜짝 결혼 발표
다음 달 11월 결혼
미스코리아 입상 후 데뷔해
배우 김민경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최근 김민경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했다.
김민경은 예비 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했으며, 예비 신랑 역시 김민경의 긍정적이고 밝은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민경은 배우 활동과 함께 웨딩드레스 업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경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뽑힌 뒤,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진으로 선발된 바 있다.
이후 김민경은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빠담빠담’,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민경은 ‘빠담빠담’에서 정우성과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
빠담빠담
출연 당시 김민경은 정우성과의 키스신에 “NG는 없었는데 여러 각도에서 찍는 바람에 여러 번 촬영했다”라며 “정말 좋아서 어떻게 뽀뽀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지난해 영화 ‘살수’에 출연했다. 극 중 김민경은 마을 사정에 빠삭한 주막 주인 선홍 역을 맡았다. 선홍은 마을이 아편쟁이로 넘쳐나는 현실을 설명해 주는 인물이다.
현재 김민경은 유튜브 채널 ‘민경의 가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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