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배우 궈쉐푸
외국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
“회사에서는 간섭하지 않을 것”
대만 여배우 궈쉐푸(郭雪芙·36)가 외국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대만 매체에 의하면 궈쉐푸가 긴 곱슬머리의 외국인 남성과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궈쉐푸는 남자친구와 대만 인기 여배우 위안아이페이(Yuan Aifei)와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하는 동안 모두가 음식을 맛보며 서로 이야기를 나눴고, 식사를 하는 동안 궈쉐푸는 옆에 있는 남자친구를 배려했다.
이들은 인근 공원으로 주차해 동네를 산책했으며, 자전거를 타며 여유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해당 외국인 남성이 궈쉐푸보다 키가 약간 크고, 얼굴에 수염을 길렀고 캐주얼한 옷을 입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한 행사에 참석한 궈쉐푸는 3개월간 유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4월에는 내가 예술가라는 사실도 모르고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해외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궈쉐푸는 영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대만에서 일하고 있다.
해당 열애설에 궈쉐푸 측 관계자는 “이것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므로 회사에서는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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