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비앙카 센소리
2022년 비밀리에 결혼
결국 2년 만에 이혼
미국의 유명 래퍼인 칸예 웨스트가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결혼 2년 만에 이혼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2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힘든 시기를 맞았다”라고 보도했다.
칸예와 비앙카는 주변 사람들에게 “몇 주 전 헤어졌다”라고 말했으며, 조만간 이혼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현재 비앙카는 이혼한 이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호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와 관계를 끝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매체는 “칸예는 비앙카와 도쿄에 머무를 때 이혼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칸예는 도쿄에서 여러 번 혼자 자메이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비앙카는 보이지 않았다.
한편 칸예와 비앙카는 지난 2022년 12월 비밀리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과거 비앙카는 칸예의 입냄새를 역겨워한다는 보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비앙카는 칸예의 치아 악세사리인 ‘그릴즈’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한 인터뷰에서 “남편이 그릴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입냄새가 자주 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 익명의 제보자는 “비앙카는 친구들에게 칸예의 치아를 보면 얼마나 마음이 식는지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입을 막아버리고 싶어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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