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승호가 1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승호는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FC LIVE 전용 홀에서 자신의 솔로 콘서트인 ‘2024 SEUNGHO LIVE IN JAPAN A NEW START’를 연다.
승호는 엠블랙과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채워온 셋리스트들을 관객들에게 대거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원조 한류돌’의 위엄 발산을 예고했다.
승호는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게 되어서 설레고, 무엇보다 5회에 걸친 공연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 공연마다 각각의 주제에 맞춰 색다르게 꾸며질 예정이다. 알차고 신나는 무대를 꾸밀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승호는 K-POP 신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글로벌 1세대 5인조 남성 그룹 MBLAQ(엠블랙)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서, 일본을 비롯해 남미에서도 위용을 떨치는 등 세계적인 활동을 펼쳐온 뮤지션이다.
승호의 일본 단독 콘서트 ‘2024 SEUNGHO LIVE IN JAPAN A NEW START’는 10월 31일 오후 6시를 시작으로, 11월 2일 오후 6시, 11월 3일 오후 6시, 11월 4일 오후 4시, 8시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승호는 지난 3월 활동명을 Leni.M으로 변경한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