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제니, 72시간의 여정 마무리
민박집 사장님 삶에 몰입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72시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4일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제니는 민박집 사장으로서 손님맞이를 비롯해 각종 요리부터 서빙, 피자 클래스 진행, 디저트 티라미수 만들기 등을 모두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파스타, 뇨끼 등을 요리하며 반죽 마스터로 거듭난 제니는 반죽만큼은 전문가 포스를 내며 능숙하게 피자 도우를 만들기 시작하지만 이도 잠시, 화덕 안에서 피자를 굽던 중 대형 실수를 저지른다고.
제니는 “망했어요, 제가”라며 귀여운 울상을 지어 제니의 사연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제니는 이탈리아 엄마와의 케미도 한층 더 무르익는다.
이탈리아 엄마는 남자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제니를 보고 “남자애들이랑 놀지 마”라고 잔소리했지만, 제니는 “엄마 제 인생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마지막 방송에서 제니는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여기서 보낸 시간들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제니는 이탈리아 엄마의 영상 메시지에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제니와 95년생 동갑내기인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실제 정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