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스트리머 카토 준이치
AV 여배우와 불륜 저질러
결국 활동 중단
일본의 유명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카토 준이치(Kato Junichi)가 유명 AV 여배우 혼고 아이와 불륜을 저질러 논란이 된 가운데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5일 카토 준이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륜 사실을 인정했으며, “소속사와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12일 카토 준이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다저스 경기를 관람했다며 “뒷자리의 다저스 팬 아저씨가 나와 오타니의 투 샷을 촬영해 줬다. 고맙다”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서 카토 준이치가 언급한 뒷자리 아저씨는 없었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은 여성의 정체가 일본의 AV 여배우 혼고 아이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논란이 된 이유는 카토 준이치는 지난 2021년 9월 8살 연하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2년 3월 자신의 결혼식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생방송에서 슈퍼챗(유튜브 페이 기능)으로 약 3시간 만에 22억 원을 벌어들여 화제가 됐다. 이는 2022년 전체 슈퍼챗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15일 아침 혼고 아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신과 카토 준이치가 사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사실은 부인과는 이미 이혼했다. 이제 독신이니까 나와 만나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속아서 카토 준이치 씨와 교제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카토 준이치는 “아내와는 별거 중이지만, 현지 이혼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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