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정호연
할리우드 첫 진출작
‘디스클레이머’ 예고편 공개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 ‘디스클레이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디스클레이머’는 ‘그래비티’, ‘로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아카데미 수상자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 속 꿈에 그리는 삶을 살고 있는 저명한 저널리스트 ‘캐서린’ 역의 케이트 블란쳇과 ‘캐서린’의 가장 어두운 비밀을 폭로하는 정체불명의 작가 케빈 클라인의 모습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세상은 진실을 알아야 하죠”라는 케빈 클라인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과 함께 위태롭게 서 있는 케이트 블란쳇의 모습을 담은 엔딩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극 중 정호연은 킴(Kim) 역할을 맡는다. 킴은 상사 캐서린의 조수로 똑똑하고 활기차며 야망 있는 여성이다.
한편 ‘디스클레이머’는 오는 10월 11일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1월 1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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