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첫 공식 석상 등장
수현, 영화 ‘보통의 가족’ 출연
오는 10월 9일 개봉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첫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24일 수현은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다.
이날 수현은 보라색 벨벳 원피스를 입고 긴 생머리로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다.
수현은 “저는 지수 역의 수현이다. 선배님들 말씀처럼 토론토에서 먼저 모여 영화를 봤다. 한국에서 소개하는 자리가 가장 설레고 떨린다. 기대에 부응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수현은 밀라노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봄·여름 2025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수현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컬렉션 아이템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우아함을 뽐냈다.
수현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해외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자랑했다.
수현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할리우드에 진출하였으며, 오는 10월 9일 개봉을 앞둔 ‘보통의 가족’을 통해 첫 국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수현이 출연한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한다.
앞서 수현은 지난 23일 결혼 5년 만에 사업가 남편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수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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