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혜미(옐)
오는 10월 결혼 발표
지난달 31일 6년 만에 재결합
그룹 피에스타가 6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린 가운데 멤버 혜미(옐)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3일 혜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라며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난 5월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결혼한 미미는 “내 부케 받은 옐언니. 너무 축하해요”라고 축하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신부님 행복해야 해”, “축하드립니다!! 제겐 오늘이 최고의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하게 지내고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차길 바라요”, “예쁜 언니 결혼 축하해요!! 꼭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미는 지난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피에스타는 2018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팀 활동을 종료했으나, 지난달 31일 6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피에스타는 과거 발표곡인 ‘짠해’를 리메이크해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혜미와 결혼할 남자친구는 사업가 겸 프로듀서로 혜미의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천둥을 통해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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