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인조 밴드 사일런트 사이렌
야마우치 아이나, 뒤늦은 결혼 발표
야나기사와 신타로와 결혼
일본 3인조 밴드 사일런트 사이렌(SILENT SIREN)의 야마우치 아이나가 뒤늦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야마우치 아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ILENT SIREN 야마우치 아이나는 go!go!vanillas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야나기사와 신타로와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결혼한 것은 3년 전이다, 당시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었다. 이후에는 서로 각각의 소속사의 독립이라고 하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진정되었을 때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오늘 드디어 발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야나기사와 신타로는 “생각하는 순간 행동으로 옮기고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추는 그녀의 활력,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와 생각이 정말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옆에서 그녀를 보면서 다양한 도전에 임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일 영감을 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보고가 늦어져 죄송합니다만,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야마우치 아이나는 1988년생으로 지난 2012년 11월 사일런트 사이렌의 베이스 연주자로 데뷔했다.
2021년 공백기를 거쳐, 지난해 페스티벌 ‘COUNTDOWN JAPAN 23/24’에서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는 그림책 작가나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야나기사와 신타로는 1992년 생으로 지난 2014년 go!go!vanillas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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