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백호
2024 워터밤 남신 등극
워터밤 이후 여행 예고
채널S ‘다시갈지도’가 ‘여행사가 픽한 여행지’ 특집으로 업계 꿀팁을 대방출한 가운데 ‘워터밤 핫가이’ 백호가 피지컬만큼이나 핫한 입담으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5일(목) 방송은 ‘여행사가 픽한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삐가뚱씨와 ‘한국인의 스테디셀러 일본 도쿄’를, 이석훈이 레리꼬와 ‘식지 않는 인기 베트남 다낭’을, ‘큰별쌤’ 최태성이 ‘전 세계인의 로망 도시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패키지여행을 소개했고, 여행 친구로 가수 백호가 함께 했다.
이날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베트남 다낭의 여행지들이 자세하게 소개돼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이날 여행 친구로 출연한 백호는 “모태 섹시 수식어 이제 쑥스럽지 않다”라며 ‘워터밤 남신’ 다운 화끈한 자신감으로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했다.
백호는 “그동안 쌓아온 근육 자랑할 시간 아니냐”라는 이석훈의 말에 “드디어 (그 시간이 왔다)”라고 맞장구치는가 하면, 최태성이 “근육이 불뚝불뚝하다”라며 듣도 보도 못한 감탄사를 내뱉자 “신선한 표현 감사하다”라고 응수하는 여유를 보여 MC진을 환호성 치게 했다.
하지만 시원시원한 입담을 선보이던 백호도 “여행은 여친 아닌 매니저랑 가는 것”이라며 스캔들을 철벽 방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백호는 맛집만 등장했다 하면 1위를 남발하는 엉뚱함으로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백호는 “식단 관리 중이라 먹을 거에 약하다”라고 실토하며 수없이 1위를 번복, 갈대 같은 모습으로 이석훈을 쓰러지게 했다.
결국 ‘갈대 백호’로 등극한 백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종 1위 여행지는 다름 아닌 ‘베트남 다낭’. 백호는 “워터밤 끝나면 다낭으로 여행 가고 싶다. 부담스럽지 않게 여행하기 좋은 곳 같다”라면서 “여친 말고 매니저랑”이라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처럼 여행 친구 백호의 ‘핫’한 토크와 함께 여행 업계 종사자들의 특급 정보를 아낌없이 공개한 ‘다시갈지도’가 소개할 다음 랜선 여행에 기대가 한층 더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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