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윤종호 감독
변우석♥김혜윤 언급해
“나 몰래 사귈 수도 있어”
윤종호 감독이 변우석, 김혜윤을 언급해 화제다.
최고의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김태엽 감독과 이시은 작가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세 사람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이 순간이 지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열심히 살길 잘했다.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산다”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배우들에게 공을 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변우석, 김혜윤은 남다른 케미로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실제 사귀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종호 감독은 “로맨스나 로맨틱 코미디나 두 배우가 실제로 사랑을 하면 눈빛이 다르기는 하다. 모든 연출자는 작품이 끝나고 헤어지더라도 할 때는 사귀면 좋겠다고 한다. 정말 사귀는 사이면 떨리는 눈빛 하나가 시청자가 볼 때 감동을 주고 설렘을 준다고 생각해서 배우들에게 그런 얘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배우가 가진 눈빛은 어떤 드라마에서도 보지 못한, 제가 연출하며 봤던 눈빛 중에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아마 그 두 사람이 사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나 모르게 둘이 사귀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감독도 의심할 정도로 남다른 케미를 뽐낸 변우석, 김혜윤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댓글1
진짜 이쁘고 잘어울리는커플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