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품절녀’ 한예슬
강남 소재 빌딩 매각
시세차익만 36억 원
5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배우 한예슬이 강남 소재의 빌딩을 팔아 36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알려졌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을 70억 원에 매각해, 3년 만에 시세차익을 36억 원을 남겼다. 또한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부동산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예슬이 매각한 빌딩은 지난 1985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꼬마빌딩으로 대지면적 213.7㎡, 연면적 263.82㎡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7호선·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과 학동사거리가 이어지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018년 20억 원을 대출받아 34억 2,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3년 뒤인 2021년 70억 원에 팔았다.
한예슬이 꼬마빌딩을 매입할 당시 상권 확장에 대한 한계가 있어 잘못된 투자라고 지적받았으나, 꼬마빌딩이 유행하며 성공적인 투자가 됐다.
뿐만 아니라 한예슬은 2011년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33억 상당의 3층 건물을 매입, 최근엔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류성재와 결혼 발표를 했다.
한예슬은 SNS를 통해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다”라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댓글2
건물값 많이 올려라,
복덩이
다 떠나서 행복하기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