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운동하던 남성
낯선 여자가 발을 번쩍 들어 올려
선 넘는 장난을 친 낯선 여성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던 남성의 발을 들고 낯선 여자가 장난을 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장쑤성 창저우의 한 헬스장에서 일어난 사건이 논란이 됐다.
공개된 CCTV에 따르면 한 남성이 바벨을 양손으로 잡고 앞뒤로 밀며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낯선 여자가 걸어 들어와 그의 두 다리를 잡았다.
낯선 여자는 그의 다리를 들어 올리더니 수레처럼 남성을 앞으로 밀었다.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남성은 겁에 질려 뒤를 돌아 말리려 했으나, 여성은 그를 무시하고 남자가 밀리는 모습을 구경하면 계속 밀다가 내려놓는 모습이 담겼다.
주변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며 의구심 가득한 표정을 띠었다.
이후 헬스장 직원이었던 남성은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라며 “갑자기 내 다리를 들었다. 그리고 나를 앞으로 밀어냈다”라며 상황을 떠올렸다.
헬스장 회원이었던 여성은 “그냥 재미 삼아 밀었다”라며 “남성과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이런 행동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전혀 웃기지 않는다”, “웃을 수 없다. 이건 진짜 위험한 행동이다”, “너무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다친 곳은 없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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