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뷰 숙소로 예약한 여성
사실 숙소 앞 붙어있는 사진
사기당했다며 영상 공유해
바다가 잘 보이는 숙소를 예약했던 여성이 황당한 사기를 당했다며 영상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매체 뉴욕포스트에서는 이탈리아의 한 숙소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이 여성은 지난 17일 자신의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성이 이탈리아 여행 당시 머무른 에어비앤비 숙소 모습이 보였다.
숙소에는 발코니가 있었으며 커튼 사이로 멋진 바다 풍경이 펼쳐졌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 보니 바다 위 멈춰있는 요트가 눈에 들어왔다.
알고 보니 바다 뷰는 사실 숙소 바로 앞에 붙어있는 큰 사진이었다.
여성은 온라인 광고를 통해 환상적인 바다 전망을 본 후 숙소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바다 뷰를 위해 비싼 금액을 지불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미안하지만 웃기다. 나도 영상 보면서 순간 믿고 있었다. 환불받아야 한다. 잘 확인하고 가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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