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
영화 ‘듄: 파트2’ 출연
포토콜에서 선보인 의상
젠데이아(Zendaya)가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자 전 세계의 이목을 이끌었다.
월요일 저녁(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포토콜에서 젠데이아는 블랙, 그레이, 레드 톤으로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젠데이아는 향후 개봉될 영화 ‘듄: 파트2’에서 전사로 나오는 자신의 캐릭터의 컨셉에 맞는 의상을 선보였다.
그녀의 오랜 스타일리스트인 로 로치(Law Roach)가 스타일링한 그녀의 의상은 디자이너의 2024년 봄/여름 런웨이에서 선보인 룩을 수정한 버전으로, 가상의 행성 아라키스에 어울리는 블랙, 그레이, 레드 톤의 드레이프 및 롤링 패브릭이 특징이다.
디자이너는 회색과 검은색 패브릭을 말아 하나의 튜브형 슬리브를 만들어 그녀의 몸통과 몸을 감싸고 있었으며 폭포를 연상케하는 뒷모습을 표현했다.
스커트에는 허벅지 높이의 슬릿과 함께 톡톡 튀는 레드 컬러의 원단 아래로 살짝 보이는 블랙 루부탱 펌프스를 착용해 각선미를 뽐내며 포즈를 취했다.
머리는 단정하게 묶은 젠데이아는 귀걸이를 제외한 악세서리는 삼가해 그녀의 스타일과 핏에 더욱 관심이 쏠리도록 했다.
특히 젠데이아는 마른 몸매에도 선명한 11자 복근을 뽐내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보다 더 완벽한 캐릭터는 없을 거예요”, “난해한 옷임에도 너무 잘 소화했네. 역시 젠데이아”, “이 의상 보니까 영화가 궁금해졌어. 어서 개봉해라”, “뭘 입어도 예쁠거야. 너무 잘 어울려”, “복근까지 너무 완벽해. 멋진 배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월부터 톰홀랜드와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젠데이아가 출연하는 영화 ‘듄: 파트2’는 다가오는 2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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