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연이은 사생활 유출 논란
일반인 여성과 나눈 DM 유출돼
첫 대화 2일 만에 번호 공유까지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로 밝혀진 가운데, 이번에는 그가 비연예인과 나눴다고 의혹을 받는 SNS 메시지가 유출됐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의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전송된 SNS 다이렉트 메시지 (DM) 캡처 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정우성은 한 여성에게 “멋진 직업”이라며 말을 걸었고, “해킹당하신 건 아니죠?”라는 여성의 대답에 “우연히 피드 보고 작업을 즐기시고 잘하시는 분 같아서 참다가 인사드렸다“고 답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우성은 해당 여성에게 풍경 사진을 보내거나 하루 일과를 공유하며 친밀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정우성은 첫 대화 2일 만에 “혹시 번호 알려드려도 될까요?”라며 번호를 공유했으며 “톡이나 문자로 인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정우성은 수많은 여성들과 스캔들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일반인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달달한 스킨십을 하며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포되기도 했다.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1년 넘게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성과 절친인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식적인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 측은 “배우 사생활의 영역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정우성이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 2022년 16살 연상 정우성과 처음 만난 문가비는 2023년 6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정우성과 문가비는 연인 혹은 결혼을 약속한 관계는 아니며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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