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신인 ‘NCT위시’의 프로듀서로 합류해
멤버들의 활동과 성장 이끌 예정
논란 중인 SM과 ‘NCT위시’의 앞날은
‘아시아의 별’이라고 불리는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위시(NCT WISH)의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SM신인 보이그룹인 ‘NCT위시’는 NCT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CT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NCT 위시’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31일 SM엔터에 따르면 “보아가 다음 달 21일 데뷔하는 ‘NCT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아 멤버들의 활동과 성장을 이끈다”고 전했다.
이어 “보아는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쌓은 노하우, 통찰력, 감각과 개성을 바탕으로 프로듀서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고 전했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뛰어난 춤과 실력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프로젝트 그룹 ‘GOT the beat'(갓 더 비트)로 후배 걸그룹과 함께 그룹으로 데뷔했으며 86년생으로 그룹 내 가장 연장자이다.
한편 최근 SM은 경영진 경질 소식으로 논란이 된 적 있다.
카카오가 감사를 진행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해 이수만 창업자의 처조카이자 전 대표인 이성수와 A&R 책임자. 크리에이트브책임자 박준형 등 SM엔터 경영진을 대거 경질할 전망이라 전해졌다.
뒤숭숭한 SM엔터 분위기로 보아가 이끄는 신인그룹 ‘NCT위시’의 앞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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