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여자친구 사연에
경험담이라며 흥분한 전현무
전여친 때문에 얼어 죽을 뻔한 사연은?
‘지구별 로맨스’ 전현무가 알코올 여친 사연에 폭풍 공감한다.
실제 글로벌 커플들의 다채로운 현실 연애 고민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 오지라퍼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이하 ‘지구별 로맨스’).
8일 방송되는 7회에는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는 알코올 여자친구와 위생 관념이 제로인 남자친구의 최후통첩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사연 신청자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주량 조절을 했으면 좋겠는데 절제를 못 한다”라며 불만을 토로한다.
더욱이 남자친구는 주 3회, 소주 3병을 마시는 여자친구가 걱정된다며 답답함을 호소하는데.
이 가운데 특히 전현무가 알코올 여자친구 사연에 역대급 과몰입을 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진 않는지 물으며 두 사람의 연애사를 훤히 꿰뚫는 적중률 100%의 질문을 쏟아부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흥분하며 “그게 진짜 최악이야. 술에 취한 여자친구를 부축해 어떻게서든 집까지 왔는데 현관 비밀번호를 기억 못 하는 것”이라고 급발진, 마치 자신의 경험인 듯 생생하게 상황을 설명한다.
이에 이정진은 “혹시 경험담이냐”라며 전현무를 몰아가 장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궁지에 몰린 전현무는 당황하면서도 “한겨울에 얼어 죽을 뻔했다”며 아찔했던 그날의 기억을 실토하기 시작해 사연의 전말을 궁금케 한다.
결국 전현무가 겪은 만취한 전 여자친구와의 과거 연애 경험담 전말과 사실 여부가 드러나고, 이에 ‘지구별 로맨스’ 본 방송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6개국, 206가지 지구별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색다른 연애 고민 타파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 7회는 오는 8일 저녁 8시 30분에 ENA와 채널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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