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차기작 확정
‘손해 보기 싫어서’ 캐스팅
김대영과 가짜 결혼 로코
배우 김우빈과 8년째 연애 중인 신민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민아가 드라마 시리즈 ‘손해 보기 싫어서’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이색 코믹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 것이다.
드라마 시리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한 여자 ‘손해영’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사내 부부 로맨스 드라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상황이든 손해 보기 싫어하는 손해영 역을 맡은 신민아는 배우 김영대와 함께 멜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의 김영대는 신민아에게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를 받고 가짜 신랑 알바를 수락한다.
이는 신민아가 회사에서 승진을 놓칠 위기에 놓이자 가짜 결혼식을 꾸몄기 때문이다.
한편, ‘로코 장인’ 신민아와 김영대가 만난다는 소식에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이 벌써 예사롭지 않다.
누리꾼은 “오 예상치도 못한 조합이다”, “아 깜짝이야 신민아 진짜 결혼하는 줄”, “벌써 기대됨”, “연상연하 조합인가? 너무 좋은데?”, “생각 못 했는데 얼굴 합 좋은 듯”, “신민아 로코 연기 기대된다”, “그래서 진짜 결혼은 언제 한다고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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