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논란 속 심경 고백…
“이 또한 지나갈 거야. 버티자”
연계 편성 의혹 이어 또 악재

방송인 장영란의 심경이 담긴 게시글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11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그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저는 그냥 푹 자고 일어나서 제 마음속에 늘 이렇게 얘기해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다 잘 될 거야. 이 또한 지나갈 거야. 버티자”라며 마음을 다잡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그러니 우리 힘내요. 오늘은 꼭 좋은 일이 있을 거예유”라고 덧붙여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야외에서 네이비 상의와 진주 목걸이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차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한 건강·미용 제품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장 광고 사례를 대거 적발했다. 장영란을 포함해 장나라, 유진, 서정희 등이 모델 및 마케팅에 참여한 제품이 포함됐다.

이 중 장영란 브랜드의 다이어트 제품 ‘영라뉴’는 섭취 시 ‘위가 작아져 폭식이 불가능하다’라는 취지의 문구를 내걸었다. 위가 작아지는 것은 수술이 필요한 의료 행위임에도 건강기능식품 복용만으로 가능한 것처럼 오인하게 한 점이 문제가 됐다.
장영란은 과거 본인 브랜드의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특정 건강식품이 방송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효능이 부풀려진 뒤 동시간대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연계 편성 실태가 고발돼 파장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장영란이 자사 브랜드를 포함해 다수의 연계 편성 상품 모델 및 호스트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1년 Mnet 9기 공개 VJ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과시하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과거 싱글 앨범 ‘뿔났어’를 발표하며 가수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장영란은 2009년 3세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실을 맺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SNS와 여러 방송을 통해 다정한 일상을 나누며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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