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결혼 13년 만에 밝힌 속내
“주말부부 부러워… 3대 덕 쌓아야겠다”
주말부부 사연에 폭풍 공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소유진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지민 아나운서는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부부, 5대가 덕을 쌓으면 기러기 부부가 된다는 속설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코미디언 장동민과 문세윤은 “우리 조상들이 덕을 안 쌓았네 뭐를 하신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 역시 “나는 기러기는 상상 안 해봤는데 주말부부는 좀…”이라며 슬며시 입꼬리를 올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박지민이 “입꼬리가 거짓말을 못 한다”라며 웃음을 터뜨리자 소유진은 “내가 3대 덕을 못 쌓았나? 내가 잘 쌓아봐야겠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덕이 지금 2대째인가 보다”라고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주말부부로 지내는 ‘냉온 부부’ 배우 오초희와 변호사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따로 살게 된 배경을 고백했다. 교제 7개월 만에 가정을 꾸리고 쌍둥이를 얻었으나 당시 거주하던 서울 집이 10평 남짓이라 네 식구가 살기에 좁았던 탓이다.

오초희는 “남편은 업무량이 많아서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잔다. 육아를 같이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안 돼서 ‘친정엄마 있는 데로 가자’ 해서 광주로 가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홀로 육아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그가 친정이 위치한 광주로 거처를 옮기면서 떨어져 지내게 된 것.
남편 남주성 씨 역시 “재판은 하루 한 번씩은 있다. 부산, 대구, 목포 등 다양하게 전국을 다니고 있다”라며 “퇴근은 빨리하는 날이 오후 10시 정도다. 일 때문에 육아를 많이 못 도와준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아이가 다섯’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는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15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댓글3
fodlwj
돈보고 결혼했을까? 사랑해서 결혼 했을까?
현빈
대가리들 깨지셨나? 그럼 싱글들은 조상대대 덕을 쌓았나?
김현정오
슬기로운 운명, 매력으로 풍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