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파격 키스신 촬영
남편 당혹감 감추지 못해
“당분간 나랑 키스 금지”

배우 한고은이 파격적인 드라마 촬영 비화를 전해 남편 신영수의 우려를 자아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11년만에 청담을 벗어나 처음으로 남편과 서순라길을 가봤습니다.. (맛집 추천,소품샵,데이트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드라마 촬영에 매진 중이라고 밝힌 한고은은 ”아침에 나가면 신랑이 항상 도시락을 싸준다“라고 언급하며 남편을 치켜세웠다. 이어 차기작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그는 “키스신도 있다”라며 자연스럽게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한고은은 짓궂은 장난으로 신영수의 반응을 살폈다. 그는 “얼마 전에 키스신을 찍었는데 전 스태프들이 놀랄 정도였다”라고 운을 뗀 뒤 “드라마인데 19금이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남편에게 미리 허락을 받거나 동의를 구하지는 않는다. 배우와 결혼한 사람이니까 이미 알고 결혼한 것”이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신영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키스를 한다고? 벌써 찍었어? 난 몰랐어”라며 놀란 표정으로 되물었다. 이어 자신의 겨드랑이를 만지며 “겨드랑이에 땀이 축축하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내 신영수는 “반대하는 건 아닌데 당분간 나랑 키스 금지야”라고 선언해 한고은이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1995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피투게더’, ‘보디가드’, ‘경성스캔들’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세련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영수와 백년가약을 맺은 한고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털털하고 다정한 반전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그는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고은은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나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망가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한 아이와 세상의 날 선 편견 그리고 가혹한 운명에 정면으로 맞서며 스스로의 삶을 되찾아 가는 한 여자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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