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다 예상치 못한 의상 사고
댓글만 막고 유쾌한 대응
‘쇼걸’ 패러디 영상

톱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예상치 못한 의상 노출 사고를 겪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개인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도 담겼는데 몸을 숙여 반려견을 쓰다듬는 과정에서 헐렁한 원피스가 흘러내리며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장면이 함께 포함됐다.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커졌지만 해당 사진은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댓글 기능을 제한해 과도한 반응이 이어지는 것은 차단했다.
이후 그는 배우 엘리자베스 길리스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스토리에 추가로 공유했다. 두 사람이 패러디한 장면은 1995년 개봉한 영화 ‘쇼걸’의 한 대목으로 영상에서는 엘리자베스 길리스가 “가슴이 정말 멋지다”라고 말하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고마워”라고 답한다.

이 영상은 앞서 발생한 의상 노출 사고를 유머러스하게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진을 삭제하는 대신 영상을 통해 자신의 반응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올해 32세로 2008년 뮤지컬 ’13’을 통해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다수의 히트곡을 앞세워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정규 5집 ‘thank u, next’로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3위를 모두 자신의 노래로 채운 최초의 솔로 가수이자 여성 가수, 미국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20년에는 발표한 싱글 3곡을 모두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올리며 존재감을 이어갔다. 이후 영화 ‘위키드’ OST의 흥행과 기존 앨범의 재진입 등에 힘입어 싱글 차트에 90곡 이상을 올린 최연소 여성 아티스트가 됐으며, 기존 앨범들의 재진입까지 더해 90주 이상 차트에 머문 앨범 5장을 보유한 두 번째 여성 아티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영화 ‘위키드’의 흥행으로 2024년에는 싱글 차트와 앨범 차트, 박스오피스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모두 높은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교제해 왔으나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작품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당시 불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약 3년간 관계를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헤어진 뒤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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