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눈앞에 두고 차량 이동 포기
오지 향한 산골 생활 공개
자연 훼손 우려에 이동 선택

가수 임영웅이 촬영 도중 운전을 중단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이 도심을 떠나 산골에서 일주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발에 앞서 그는 산과 시골 환경에 익숙하다며 자연 속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직접 운전대를 잡고 깊은 산속으로 향했다.
이동하던 중 임영웅은 목적지까지 약 15분 정도 남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맑은 날씨와 상쾌한 공기에 만족감을 드러낸 그는 함께하지 못한 이를 언급하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주변 공기를 직접 느껴보자고 말하며 여유롭게 자연을 즐겼다.

산길이 이어질수록 도로 사정은 점점 험해졌다. 포장도로가 끝난 뒤 비포장 구간이 나타났고 그는 이를 두고 군대 전술도로가 떠오른다고 말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했다.
그러던 중 목적지 인근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했다. 차량 앞을 가로막은 개울이 나타난 것이다. 그는 잠시 주변을 둘러본 뒤 “여기가 목적지는 맞는데…”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임영웅은 차량 진입을 포기했다. 그는 “이거는 차로 가면 자연을 망칠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운전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개울을 건너 차량으로 이동하는 대신 직접 걸어서 목적지로 향했다. 편의보다 자연 보존을 우선시한 선택이었다. 방송 이후 팬들은 “너무 착하다”, “역시 임영웅”, “환경 생각하는 모습 좋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으로 이어질 산골 생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35세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초대 진(眞)에 오르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 발매한 첫 정규앨범은 누적 판매량 11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경연 우승곡인 ‘이제 나만 믿어요’는 음원 차트 성과는 물론 저작권 수익과 축가 선곡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임영웅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트로트와 발라드 감성을 아우르는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정규 2집 실물 음반 발매 대신 자작곡 작업과 전국 투어 콘서트에 집중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댓글7
이상국
역시 임영웅은 멋쟁이네요 자연을 살리려는 그마음 너무 좋아요
병아리
임영웅 산골총각 영웅 정말 잔잔하니 재밌었네요.... 임영웅 언제나 응원합니다
임영웅 팬이지만 기사 쓸게 그리없어서 이런걸 기사라고 쓴 기자도 참 한심함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vos
역시 영웅님 넘 맘이 이쁘네요 팬으로써 넘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