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보다 연애할 때 불같이 싸워”
“아이돌 연애 교과서” 후배 폭로 잇따라
“결혼으로 신분세탁했으니 조용” 자폭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의 옛 연애사가 폭로돼 이목을 모았다. 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MC 이효리, 김희철, 서장훈을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유리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결혼했을 때보다 연애할 때 더 불같이 싸운 것 같다“라며 “어리기도 했고 눈에 뵈는 게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그를 향해 “저도 나름 이 업계(연애)에서 전문가인데 GOAT(Greatest of All Time)가 오셨다“라며 “효리 누나는 아이돌 연애의 교과서다. 연습생 때부터 너무 유명했다“라고 밝혔다.

유리 역시 이에 대해 “다양하고 다채롭더라”라며 증언을 더했다. 후배들의 연이은 발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 이효리는 “결혼으로 신분세탁했으니까 조용히 해달라“라고 자폭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커플들의 사연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효리는 새벽 1시까지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친구를 향해 “안 기다리면 되잖아. 바쁜 남자 기다리지 마”라고 조언했다. 뽀뽀만 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에는 “안 해줄 거면 건들지도 마라”라는 날 선 지적으로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했다.

아울러 퇴근하자마자 한 시간 동안 쇼츠를 보는 남자친구를 향해 “퇴근하고 오자마자 보고 싶은 게 쇼츠가 아니라 여자친구 얼굴이어야 한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난 상순 오빠와 12년 살았는데도 얼굴을 보며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JTBC ‘연애전쟁’은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을 앞둔 커플들을 만나 조언과 중재에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핑클(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은 ‘영원한 사랑’, ‘내 남자 친구에게’, ‘블루 레인(Blue Rain)’, ‘나우(Now)’, ‘루비(Ruby)’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1일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1
여왕별
이런 내용도 기사라고 쓰고 있나요 기자 하지말고 신문 돌리세요